티스토리 뷰

(Rap Monster)

헤어짐 을 이야기 한 지 벌써 몇달 이 지났어
길에서 어찌 마주쳤던 넌 많이 예뻐졌고 전보다 행복 해 보였어
모른척 한 건 추웠는지 눈물이 고여서
짧은 머릴 기르고 자르기를 몇 번
니가 이제 내게 없는 줄 알았던 건
떠날 때 조차 급했던 내 오만 이였나 봐
잊으려 애썼는데 버릇 처럼 엇나가
그날 이후로 다 깎아버린 손톱 대신 추억을 깨물어
어딜 걸어도 눈길 닿는 곳마다 아지랑이 처럼 피어
답을 알면서 또 내게 되물어
니가 웃을 때 나도 같이 웃을 수 있을까
아직 혼자가 아닌 둘이 더 익숙한 내 마음은 그치지않는 눈보라에 떨어
널 떠올리면 가슴이 내려앉아 오늘처럼

(정국)

어디 있을까 어디에 가면

널 우연히 만날 수 있을까

어디를 가도 다 너 같아서

가슴이 내려앉아 오늘처럼

(Waterfalls Waterfalls)
Like Waterfalls
(Waterfalls Waterfalls)
Waterfalls
(Waterfalls Waterfalls)
Like Waterfalls
(Waterfalls Waterfalls)
Like Waterfalls

남준이 랩 가사가 참 좋다ㅠㅠ
이때 정국이 목소리가 독특한 느낌이여서 그것도 좋음ㅋㅋ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