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글주의 -오글주의 -방탄맘주의 언젠가 한번쯤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관한 글을 써보고 싶었다. 언제나 그랬듯이 거창한 글이 아니라 지나고 보면 내가 이런 감정으로 덕질을 하고 있었구나를 알고 싶어서 기록하듯이 글을 적어볼려고한다. 누군가는 공감을 하면서 읽어줬으면 좋겠다. 나에게 방탄소년단은 맨 처음 '상남자' 라는 노래로 처음 딱 각인이 되었다. 지금에서와 얘기하는 거지만 사실 첫 인상은 그리 좋지는 않았다. 방탄소년단 그룹명 자체도 저게 팀 이름이 맞나 싶기도 하거니와 조금은 유치하게 들리는 가사들이 내 취향의 노래는 아니구나 싶었다. 어찌되었든 그중 가장 눈에 들어왔던 멤버는 태형이었다. 센터에서 왜 내 맘을 흔드는건데! 하던 태형이는 많은 소녀팬들을 '주황머리 걔 누구?' 하면서 마음을 흔들었..
아쉽다. 사실 입덕하고나서 처음 맞이하는 앨범인지라 매우매우 설렜었다. 그랬기에 지금의 티스토리까지 만들어서 넘치는 덕심을 주체를 못해 온갖 궁예글로 잔뜩 싸질렀는데.. 활동이 끝났다. 활동이 끝나고나서 내 첫글을 읽으니 웃음이나온다ㅎㅎ얼토당토하지도 않는, 궁예를 하고있었고 어떤거는 얼추 맞기도해서 신기하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 참 이번 화양연화는 많은 일이 있었다. 1위하는것도 보고.. 멤버들 활동하는거 다 챙겨보고.. 어쩔때는 뭉클한 일이 생겨서 마음 아프기도하고..뭐.. 그렇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기뻐서 아름다울수도 있지만 수많은 고민과 힘든시기또한, 본인 재량에 따라 그것까지도 아름답게 볼수있는 거라고 생각이든다. 청춘 이란 단어가 그런거 아니겠는가. 물론 나는 그런편은 아니지만....
19금 버전이 떴다. 갑자기 떠서 당황ㅠㅠㅎㄷㄷ 하여튼 보고난 소감은....풀리지않는 떡밥들이 아직도 안풀린 느낌이랄까ㅠㅠ..엉엉 해석을 못하겠음ㅜㅡ..그치만 걍 해보는 거창하지않는 해석.. ※엉망진창 해석입니다. 해석도 아니고 걍 제 생각이에요ㅠㅠ 1.슈가 침대에 누운 채로 빈 옆자리를 매만지는 윤기. 곁을 떠난 누군가를 그리워 하고 있다. 라이터를 만지작 거리며 무언가를 갈등하고 있음을 알고있음. 후에 기름통을 들고가 침대위에 부어버린다. 그리고 윤기 주위로 활활타오르는 불길 그 한가운데에 서있다.점점 불길속으로 사라진다.. 아마 윤기가 있던 그 공간이 사랑했던 사람과의 추억이 담긴곳인듯 함. 그곳을 불태우면서 같이 사라질려고 하는것도 떠난 그 사람과 함께 하겠다. 라고 정도만 생각 된다. 2.진 하..
엠카-뮤뱅-음중-인가 카메라가 좋았던건 엠카인듯. 포인트안무도 잘잡아주고 엠피디 직캠도 풀어주고 러버스하이도 불러주고~인터뷰도 하고 제일 분량도 좋고! 안무도 잘 잡아주었다. 뮤뱅은 발카ㅎ명불허전이니까 패쓰 그래도 흥탄은 씬나고 좋았다 음중 카메라가 좀 어지럽긴했으나 난 역동적이라 마음에 들었닿ㅋㅋㅋ굉장히 안무를 힘있게 잡아주고 특히나 다들 눈빛이 너무좋아서ㅠㅜ엠카 다음 으로는 음중이 좋다... 옷도 뮤비때 옷입었는데 존좋.. 인가 카메라가 어지러운건 마찬가지...ㅎ... 그래도 포인트안무는 잘 잡아준거 같다만 좀 정신없었다. 흥탄은 역시 씬났땅
러버스하이는 씹덕 터져서 죽을뻔했고 아니쥬는 멋있어서 죽을뻔했다ㅎㄷㄷ 뮤비에서도 안무가 하나도 안나와서 도대체 이번에는 어떤 방탄만의 군무를 보여줄까 감도 안왔는데.. 처음 시작하자마자 원으로 둥글게 누워있는거보고 헐 대박 했다..와..ㅠㅠㅠ 태형이가 받쳐주면서 스르륵 일어나는 홉이보면서 진심 안무굿. 안무도 파워풀한데 선이 곱고 이쁘니까 느낌이 진짜 딱 위태롭고 날카로운 청춘같았다. 엄청 각을 딱딱 맞춘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들 자기스타일대로 춤추는것도 아닌 그런 묘한 느낌.. 와..게다가 표정연기들이 하나같이 다들 늘어서..너무 아련아련했다ㅠㅠ.. 특히나 지민이..아름다워 너무차가워 하면서 목덜미잡고 막 울먹한 눈빛을 쏘아내는데 와!!!!!!!!!!!!!!!!!!!!!!!!........ㅎ..ㅎ 이번..
홉이가 기면발작증을 앓고 있는 역할이라니..우울증약이아니라 그걸 치료할려고 먹는 약인가,..ㅠㅠ.. 그리고 석진이의 연기와 백합꽃말로 숨겨진 의미를 찾아보라는데 백합의 꽃말은 순결이다......석진이는 침대에 멍하니 앉아있다가 웅크려 누워있기도하고 백합꽃잎을 조심스럽게 내려놓고선 그것을 불에 태운다.이게 무슨 의미지?순결을 잃었다는 뜻인가..그런데 여기서 순결의 의미가.. 순결[純潔] 1. 잡된 것이 섞이지 아니하고 깨끗함. 삼각산 푸른 숲이 병풍처럼 둘린 곳에 순백의 탑이 순결과 정의를 상징하며 의연한 자세로 하늘을 마주하는 곳. 출처 :이영치, 흐린 날 황야에서 2. 마음에 사욕(私慾), 사념(邪念) 따위와 같은 더러움이 없이 깨끗함. 영혼의 순결. 3. 이성과의 육체관계가 아직 없음. 또는 그런 상..
많은 사람들이 자살이다 아니다 헷갈려하는데 19금버전이 떠야 좀더 확실해질것 같다.아무래도 15세로 낮출려고 폭력적인 부분을 자르고 자르다보니 내용의 중요한 부분들이 사라져서 뮤비에서 핵심적인 요소를 찾을수가 없다. 그래도 해보는 해석! 거창하지도 않음ㅇㅇ누구나 다 보고 느낀거를 적은거임 왜냐 여긴 방탄덕질블로그니까 1.슈가 윤기는 19금버전 컷을보니 기름을 붓고 있었음.아마 자기가 있던 방을 불지르고 그안에서 자살하지 않을까 싶음.그리고 계속 라이터 만지작거리고 뮤비에서 라이터불킨 장면나오는데 거기서 이제 자살을 결심하지않았을까..싶음.. 2.뷔 태형이는 문앞에서 여자와 남자를 살펴본뒤 남자가 여자를 때리자 현관옆에서 무언가를 들고 남자에게 향함.멱살 잡는 장면만 나왔지만 19금컷에서 피묻은 손을 감싸..
와...아니쥬 취저..ㅠ처음에 시작할때 띠디딩띠디딩..이거 진짜좋다 뭔가..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딱 포토컨셉같은 느낌이다.청춘청춘하면서도 묘한 그 느낌이 노래가 딱 그렇닿ㅎㅡㅎ이쯤되니 안무도 굉장히 궁금..방탄안무는 되게 잘짜는거같아서 항상 안무가 기대된다.흐하하핳 그리고 잡아줘..와우..어오오오오와 잠깐들었을때도 딱 감이왔는데 진짜으어어어 좋다..태형ㅏ..ㅎㄷㄷㄷㄷ... 갠적으로 이번 스킷 짠내나면서도 슬프고 웃겨씀..ㅜ..애초에 1위 뭐이런거 기대도안한다면서 웃어넘기는거보고..좀 속상...ㅠㅠ...이번에 1위해야할텐데..꼭했음좋겠다..그리고 정국이 소득공세 얘기에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트로쓰니까 돈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흑귀여워서 앓앓앓ㅜㅜㅜㅜㅡㅜㅜ 쩔어!굉장히 방탄필 신나는 느낌..들으면 ..
와..ㅎ..ㅠ...그냥..크으아아아..크으으으 빨리 29일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뿐.. 타이틀곡 진심 내 취향저격인듯//너무좋네... 멤버들 실력이 앨범 나올때마다 나날히 늘어가는것 같아서 기분이 참 좋다. 나는 정국이랑 태형이가 벌써 작곡에 참여했다는것이 정말 놀랍고 뿌듯하고 대단해보이고..그랬다ㅎ...ㅎ난 뭐지..? 언젠가는 방탄멤버들로만 꽉꽉 채워진 앨범이 나오지않을까ㅎㅅㅎ..기대되네.. 흡..ㅠㅠ그나저나 진짜 태형이..와..ㅠㅠ대단해...항상 태형이는 타이틀곡에서 긁는 목소리 위주라 많이들 태형이의 목소리 가치를 모르는것 같다.ㅠㅠ얼마나 매력적인...저음인데! 하여튼 게다가 벌써 작곡/작사에 발을 들여놓다니;...나중에 태형이의 생각과 비중이 더 많이 담긴 노래를 꼭 들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