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감성/노잼/ 'ㅠㅠ' 주의해주세여..흡 참고로 나는 막콘만 다녀온 사람이다. 마음같아서는 올콘 뛰고 싶었지만 돈도 없고ㅠ 곧 머스터 티켓팅이여서 막콘하나라도 뛰자는 일념하나로 치열한 피켓팅에서 그라운드 B02 N열을 겟하게 되었다고 한다..☆ 콘서트 당일날 전체적인 세트리스트 스포 다 보고 응원법 줄줄이 외우면서 지하철타고 고척가다가 아미부스 마감이라는 소식 듣고 아 ㅅㅂ 더 일찍 나올걸 체념하다 고척돔 입성. 입성하자마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멍 때리면서 주위 구경하다가 공카공지와 경호원들이 아미부스 대기줄 저기에여!! 하는거 듣고 부랴부랴 그 다리쪽으로 뛰듯이 걸어감.. 그래서 결국 2시 쫌 넘어서 아미부스 받음...!!! 근데 너무 안타까웠던게 아미부스 줄 대기하면서 티켓 잃어버리신분 두분이나..
머스터 끝날때까지만 해도 몰랐지... 몇개월후 내가 고척을 또 오게 될줄은. 내심 다시 보지말길 희망하고 있었는데 체경이 공사중인한... 당분간은 고척행이 겠구나.... 홉콘후기) 한 두 시쯤에 구일역 도착하자마자 출구로 나오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진짜 헛웃음 나오더라. 고척의 크나큰 단점이 고척에 들어갈 많은 인원들을 수용할 만큼 그 주변이 넓지가 않다는 거. 그래서 굿즈줄에 나눔줄에 3기 포카 줄에 입장줄에... 정말 발 딛을 틈 하나 없이 빽빽했음ㅠㅠ 하.... 쨋든 늦게 간 바람에 스튜디오도 이미 마감이였고 3기 포카도 겨우겨우 받고 참고로 태형이 나옴♡ 입장을 해따... 첫콘은 T02구역 이였음 낫투데이) 아니 오프닝곡이 낫투일줄 그 누가 알았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심장 덜커덩..
진짜 예전에 간거라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더 기억 날라가기 전에 써놔야겠다 (이 글은 정확한 기억으로 쓰는 글이 아닙니다. ㅠㅡㅠ기억이 많이 빛바래 졌어요..) 때는 반머글시절.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에 관심이 생겨 유투브탐방을 하며 연관동영상 굴레에 일주일간 허덕이고는 나 입덕 아닌데? 바보 같은 입덕부정을 하던 그 시절. 그때 당시 이미 비긴즈 콘서트 예매가 한창 진행중 이였던거로 기억한다. 그래서 yes24였나 들어가서 좌석현황 보다가 표가 없길래 걍 나갔었음. 그래도 그때는 그냥 어? 방탄 콘서트 하네? 가고싶,.아냐 무슨... 에이~ 그정돈 아니다 딱 이 마음이라 막 아시바 양도 구해야겠다!!! 이런거 없이 쿨하게 뒤로가기 눌렀었음. 그리고는 또 새벽마다 신인왕보고 방탄밤보며 날밤 까고 있었음ㅋㅋ..
2기 머스터 다녀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기구나. 2기때는 날씨가 너어무 말도 안될정도로 추워서 몸이 얼어붙는줄 알았는데 이번 3기는 날씨가 비교적 괜찮았어서.. 근데 고척돔은 진짜 별로인거 같다. 공연장은 큰데 그 주위가 좁아 터져서 어딜가든 사람들이 드글드글. 굿즈줄에다가 뽑기줄에다가 입장대기타는 사람들이 그 좁은데에 모여있으니 진짜 와.. 올공 체조경기장이 그렇게 그리울수가 없었음. 쨋든 첫날은 1층 111구역. 나는 나눔 받으러 돌아 다닐 깜냥은 없는 지라.. 그냥 3기 포카받고 바로 입장함. 아 참고로 첫날은 꾹이 포카나옴♡ 둘쨋날은 몬이♡ 입장하고 들어가서 사실 시야 걱정을 되게 많이 했음. 고척돔이 워낙 말이 많은.. 공연장이지 않슴까. 다리가 흔들려서 불안하다, 4층 갔다가 없는 고소공..
다녀왔다. 콘서트. 첫콘 후기. B구역 뒷번호대인 나는 여러 경험을 살려 본무대는 뒤로 빠지면 개꿀임을 알았기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살포시 누르고 콘서트 장을 향했다. 바람은 선선하게 불었으나 햇빛이 너무 따가워 올공에 도착하는 순간 땀을 굉장히 많이 흘렸다. 게다가 굿즈줄이며 3기부스줄이며 나눔줄이며 기타등등 온갖 줄이란 줄은 죄다 길어서 굉장히 멘붕이 왔었다. 그렇게 스탠딩 대기시간전까지 빠듯하다고 느낄 정도로 급하게 3기부스 줄과 팔찌교환줄을 후다닥 갔다온후 눈물을 머금고 굿즈는 포기한뒤 2-3게이트로 향했다. 어찌어찌 번호 맞춰서 줄을스고 거의 쪄죽어가기 직전 가까스로 입장을 하게 되고 난데없이 처져있는 중간펜스에 2차멘붕이였으나 전콘 화온스에서도 중간펜스 쳐놓은걸 기억해 앞쪽으로 넘어갔다. 넘어가..
2시 7시 공연중 딱 2시표가 없었다. 그래서 나를 말리는 뉴스기사의 '올해중 가장 한파입니다!' 와 두통이나 날라온 긴급재난문자 기타등등을 애써 무시하고 현판을 겟하기위해 새벽에 기어나왔다. ㅏ.. 한..매표소 오픈기다릴려고 4시간..?5시간.. 서있었는데..솔직하게 말하면.. 집가고싶었다..ㅋㅋㅋㅋㅋ발가락은 터질거같고 앉아있으면 청바지안으로 냉기가 올라와서 허벅지도 터질거같고 서있으면 다리 아프고.... 손시렵고 콧물은 자꾸 나오고 입김이 하도 풍부하게 나와서 목도리는 젖고..등등등... 나만 또 혼자라 줄스는데 외롭기도 외로웠다^-^ㅋ... 그렇게 온갖 개고생에 고생을 해서 얻은 표라서 그런지 받고 그자리에서 울뻔해따.. 하..! 어찌저찌 들어가서 앉아보니 시제석이라 가운데 전광판이 잘 안보이기는한..
매번 콘서트 다녀오고 며칠 지나고 나면 머리를 한대 맞은것 마냥 기억에 남는게 없어서 기억 박제 할겸 콘 끝나고 메모장에 갈겨 썼더니.. 이 꼴이다. -횡설수설, 기승전 잘생김, 욕설, 오타 주의 하십쇼- - 11월28일 토요일 콘서트 첫콘하기 대략 열흘전 기적적으로 예대 문자가 왔다. 이때는 현판이 있을거라 믿고 첫콘 막콘도 가야지^^했는데 가야지는 무슨. 플미개샛끼들다뒺져라진ㅉㅏ 적당히좀 붙이면 ㅅㅂ아오 어쨋든 핸드볼이라 현판도없고... 양도 일찍알아볼걸^^ 사기치는새끼들도만ㅅㅇ고 암튼각설햐고 하 일단 불이꺼지고 태형이가 철조물에 올라가드라 ㅅㅂ 암막커튼사이로 보이는 실루엣이 철조물꼭대기까지 올라가니까 존나 개소름ㅠㅠ그냥 무섭고 울컥하고 분위기 자체가 음산했다 암막 커튼 떨어지고 잡아줘 맞냐 거깃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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