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 나의 새해 첫곡은 인털루드 윙즈 였다. 항상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날개가 내 등가죽을 뚫고 피어나는거 같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당장이라도 어디든 날아갈수 있을것 같아 ㅋㅋㅋㅋ 암튼 음.. 새해 첫날 참 소박하게 연말을 맞이 하면서 이 노래를 들었는데 뭔가 막 가슴이 마구마구 벅차올랐다. 이게 그니까 비상하기전 긴장과 설렘으로 물들어진 그 울컥울컥한 감정이 느껴지는 노래랄까.. 하하 쨋든 윙즈 듣고나서 기분 좋게 새해 첫무대 피땀눈물 보고 포스팅하고 자고.. 그리고나서 받은 깜짝선물. ※ 여기서부터 셀털(?) 주의/ 우울열매 주의/ 감성 주의 부끄럽다 글삭하고싶다..ㅋㅋㅋㅋ으앜ㅠㅠ 1월1일 11시에 마주한 남준이의 always. 처음 이 노래를 딱 듣자마자 숨이 턱하고 막혔다. 나는 커버곡을 ..
가요대제전 야외라서 기대 안 했는데 역시나 야외무대는.. 카메라가 무대 풀샷 찍고 관객석 찍고 이런거 넘 심해서 아쉬웠음ㅠㅠ..무대도 심지어 너무 작고 열악해가지고...;; 근데 대신!!!커버 무대는 잘 찍어줘서 진심 대만족 작년 퍼펙트맨 쩔었지만 자꾸 천장에서 찍어서 좀 화딱지 났었단 말일세? 근데 이번에는 진짜 맘에 듦 오프닝vcr. 아 귀여운데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아아앜 좀 민망하자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무쑨 컨셉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정꾸 넘 귀여웠다고 한다! 대사도 자연스럽게 잘 쳤는데 암만 생각해도 그 인위적인 연출속에서 아이돌분들의 휘청거리는 연기가 쫌 티나서 넘 귀여웠다..ㅋㅋㅋㅠㅠ 크으으어어어 레이니즘ㅠㅜㅠㅠㅠ!!!!!!!레이니즘ㅠㅜㅜㅜㅠㅠㅠ정국이 등장때 부터 입틀막 하면서 봄.... ..
진짜 예전에 간거라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더 기억 날라가기 전에 써놔야겠다 (이 글은 정확한 기억으로 쓰는 글이 아닙니다. ㅠㅡㅠ기억이 많이 빛바래 졌어요..) 때는 반머글시절.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에 관심이 생겨 유투브탐방을 하며 연관동영상 굴레에 일주일간 허덕이고는 나 입덕 아닌데? 바보 같은 입덕부정을 하던 그 시절. 그때 당시 이미 비긴즈 콘서트 예매가 한창 진행중 이였던거로 기억한다. 그래서 yes24였나 들어가서 좌석현황 보다가 표가 없길래 걍 나갔었음. 그래도 그때는 그냥 어? 방탄 콘서트 하네? 가고싶,.아냐 무슨... 에이~ 그정돈 아니다 딱 이 마음이라 막 아시바 양도 구해야겠다!!! 이런거 없이 쿨하게 뒤로가기 눌렀었음. 그리고는 또 새벽마다 신인왕보고 방탄밤보며 날밤 까고 있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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